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믹 마켓/참가방법 (문단 편집) == --끝판왕-- 동인지 및 기타 물품 수송[* 주의할 점은 해당 내용은 R18 성인이상 구독전용에 한하며 전체연령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다.] == 물건너 일본까지 가서, 수많은 덕후들의 웨이브를 뚫고, 원하던 동인지 및 기타 굿즈를 손에 넣었다! 그러나 사실 진정한 끝판왕은 '''산 물건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가져오는 것'''이다. 일본에 따로 거처나 보관소가 없는 한, 사실 이 부분을 피할 수는 없다.[* 정치적인 올바름 때문에 검열이 심한 영연방계의 국가의 경우, 부자들이 궁극의 돈지랄을 시전하여 사놓은 모든 굿즈들을 일본의 '''별장'''에 두고 [[자위|그것들을 보러]] 일본 여행을 오기도 한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는 대부분의 지역이나 주에서 합법이지만 조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들고 다니거나 수하물로 부친 가방에서 물건들이 훼손되는 것과 입국 심사, 그리고 관세다. * 어느 나라나 다 그렇지만, 일본 [[입국심사]]는 굉장히 까다로운데 반해[* 단 당신이 한국인이면서, 남성이고, 불법체류 기록이 없으며, 지문 제공에만 협조하면 별다른 질문없이 통과된다. 여성의 경우에도 20대의 젊은 여성이 아니라면, 별 문제없이 통과된다. 하지만 20대 여성의 입국심사는 까다로운 편이며, 이렇게 되는 이유는 한국인들 중 20대 여성들의 원정성매매와 그로 인한 불법체류로 일본 당국이 골머리를 앓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출국하는 것은 심사가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사서 나가던 '''[[외국인]]이라면''' 일본 입장에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고, [[하이재킹|비행기를 납치하거나]], [[테러]]를 벌일 수 있는 모든 위험물품을 사전에 방지해야하는 책임만이 있다. 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들도 마찬가지이며, [[마약]]과 같은 불법적인 물품 대다수가 [[출국심사]]가 아닌 [[입국심사]]에서 걸리는 이유도 바로 이거다. 사실 [[일본인]]들은 이러한 물품을 소지한 상태에서 입국심사를 받아도 자신이 성인이라면 별 문제없다. '''[[일본]]은 이러한 물품을 합법으로 반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있는 사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인]]이 귀국하는 [[대한민국]]에선 '''반입금지품목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말 그대로 발각된 즉시 압류는 물론이고, 재수없으면 법의 심판을 받을수도 있다는 것. 즉 [[한국인|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일본]]에서 받는 [[출국심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받는 [[입국심사]]다.''' * 우선 기내에 같이 들고 갈 가방과 수하물로 부치는 가방이 있을텐데, '''수하물'''로 부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최근에는 규정이 바뀌어서 수하물로 부치는 가방의 넘버락을 푼 상태로 보내야하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물건이 아니면 잘 열어보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 그리고 기내에 들고 갈 가방은 크기도 제한되어있고, 탑승 전 검사에서 검사관이 빵빵한 가방을 보고 '''가방 까보라'''라는 요구를 하면 본의아니게 [[수치플레이]]를 전개할 수 있으므로, 이 가방에 동인지를 넣는 것은 피하자. 사실 기내에서 걸린다는 것은 이륙하기 전이다. 즉 '''아직 일본영토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는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편. 문제가 되는것들은 이런류의 책보단 흉기가 될수있는 모든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타고있는 비행기가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등 한국국적으로 등록된 항공사]라면 책임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비행기 안은 소속 항공사가 소재한 국가의 영토의 일부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 사실 내국인의 [[입국심사]]절차는 상당히 간단한 편이며, 입국도장을 찍어주는 사람은 짐을 살펴보거나 하지 않는다. 걸린다면 대부분 세관원들에게 걸린다. 하지만 이 세관원이 검사할 사람을 지정하는 방법이 상당히 [[복불복]]이다. 그냥 보기에 의심스러운 사람을 지적하여 심사대로 대려와 가방을 까고 '''내용물을 전부 확인한다.''' 의심스러운 인물로 지목되어 검사를 받는것이기 때문에 매우 꼼꼼하게 체크하며, '''200%의 확률로 걸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세관원에 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명품]]으로 몸을 감고있거나, 불안감에 쌓여있어 여러모로 행동거지가 수상한 사람들이다. 평범한 복장에 가방 한두개 정도만 들고 다니는 대부분의 [[오덕]]들은 그냥 통과된다. 그러니깐 쓸데없이 공포감에 휩싸여서 세관원의 의심을 사지 말자. '''떡인지를 손에들고 나 떡인지샀어요 라고 자랑하듯 행동하지 않는이상 안걸린다고 보면 된다.''' 90년대 말~2000년대 초에는 정부의 왜색 음란물 단속 열풍과 맞물려 세관원이 음란물은 가차 없이 압수했는데 쓸데없이 공포에 휩싸여 벌벌 떨다가 결국 수하물을 탈탈 털리고 세관 사무소까지 끌려가 조사 받는 사람들도 많았다. 세관사무소 안에는 정말 음란물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VTR, 컴퓨터 등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다. * 우선 얇은 책들이 잔뜩 들어있다고 해서 걸리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여행지 카탈로그일 수도 있고 공책일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심사대에서 이걸 꺼내서 내용을 확인하지 않는다.[* 펼쳐보지 않고 공책으로 배려.. 아니 간주하며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상하맨위의 첫 번째 책이 노출될 확률이 높으므로 중요한 책(...)은 가운데에 위치하게 하자.] 또한 [[토라노아나]] 등의 동인지샵에서 구입한 포장된 동인지 역시 뜯어서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는다. 적절히 다른 일반향 동인지 사이에 파묻던지, 충격으로 인한 훼손을 막기 위해 두터운 솜옷 등으로 한 번 정도 싸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CD나 DVD류의 저장 매체를 가지고 있다면 조심하자! 외설적인 내용을 포함한 DVD는 장르 불문 압류 대상이다. 코미케 3일차에 판매하는 코스프레 CD들도 성인향과 일반향이 따로 존재하긴 하지만, 입국심사관의 관점에 따라 일반향이라 해도 입국 심사대에서 [[야한 사진|야사]] 취급을 할 수도 있다. 애초에 코스프레 CD 자체가 한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상품이라 살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 가지고 있다면 주의하자. 다만, FM을 중요시하는 세관원의 경우 동인지 등 내용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검사하기에 주의하자. * 모서리 훼손이 우려되는 동인지들은 모아서 부피를 최대한 줄인 다음 솜옷 등으로 한 번 감싸주자. 그리고 햄버거의 패티처럼 위아래를 다른 옷들이나 완충 작용을 할 만한 것들로 덮어서 위험 부담을 최대한 줄이자. 이외의 작은 굿즈들은 기내에 들고 가는 가방에 넣어도 좋고, 동인지와 함께 보관해도 좋다. [[타페스트리]]와 같은 거대한 굿즈들은 안타깝지만 일본에 거주지가 없는 이상은 되도록 구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그것들은 기내에 반입할 수 없고 그렇다고 캐리어에 넣을 수도 없다. 평범한 타페스트리의 경우에는 탑승 수속시 수하물을 보낼 때 따로 부탁해야 한다. 타페스트리는 긴 봉(棒) 형식의 물건이기 때문에 개인당 2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수하물 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하고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한다. 최근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같은 대형 항공사들은 태피스트리정도는 기내에 들고타도 그다지 신경 안쓰고 태워준다. * 자잘한 문제지만, 관세 역시 문제이다. 하지만 정식으로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개인-개인으로 판매한 물건이기 때문에 둘러대면[* 원래 가지고 있던 물건이라거나, 비매품이라거나] 넘어갈 수는 있다. 그리고 코미케를 마치고 돌아오는 --후줄근한-- 차림이면 대개 세관에서 건드리질 않는다. 또 밤 10 ~ 11시 이후의 한밤중이나 자정 이후의 새벽 1 ~ 2시 사이에 도착하면 어지간해서는 세관에서 안건드린다. 귀국편 비행기를 오후 6 ~ 7시 정도로 잡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상황. 다만, [[현시연]]에서 관세 문제로 동인지를 택배 부쳐버렸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국가에 따라서는 이를 관세 기준을 똑같이 적용하는 나라도 있는 모양. 적어도 한국은 도서류에 대해서는 관세 및 부가세가 없다. * [[대한민국]]의 여행자 [[관세]] 면세 한도는 [[2022년]] [[9월 6일]]부터 800[[미국달러]]로 상향 조정되었다. 800 달러 어치만 넘지 않으면 뭐라고 건드리지 않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46114?sid=101|링크]] 물론 [[부가가치세]]는 물겠지만. 800달러 어치를 초과할 것 같다면 자진신고를 준비해놓아라. 관세를 30%나 까주니까. 물론 [[도서]]류는 한국에서는 면세품이므로, 자진신고를 할 때 도서류와 다른 물품을 분리하는 것이 제일 수월하다. 자진신고 시에 도서류 등 관세 면세품과 비면세품(800달러까지 면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 * 이 모든 것을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으로 돈은 좀 들지만 [[국제소포]]가 있다. 박스 포장을 한 다음 우체국으로 가져가서 항공편이나 선편으로 보내버리면 된다.[* 선편으로 보내면 2020년 6월 기준 20kg 6800엔으로 매우 저렴하다. 기간도 2주~4주정도 밖에 안걸린다. 항공편은 1주일 전후. ems는 2~3일] 이 경우 문제는 반송될 때를 위해 일본 내 주소지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거주지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 묵었던 숙소를 적는 수 밖에 없다. 일본에서는 국제 택배를 보낼 때 수취인이 없거나 주소 불명일 경우 어떻게 할 지 적는 칸이 있는데, 차악의 경우 반송된다면 이걸 찾으러 그 숙소로 다시 가야하고, 최악의 경우 '''폐기'''당한다. 제대로 처리한다면 모르겠지만 글씨가 더럽다거나, 잘못 알아본다거나 해서 폐기당한다면...며칠 간의 처절한 노력--과 돈--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다만 택배라 박스를 험하게 다루므로 완충제를 적절히 넣어두지 않는다면 책 모서리가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국제 택배도 내용물 검사를 하므로 종종 재포장되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 19금 물품이 있다면 주의하자. 거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한때 국제 택배 검사가 강화되어 일부 오덕들이 컬렉션을 받아보지도 못 하고 폐기 처분당하는 비운을 겪기도 하였으니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혹시 도저히 들고 갈 수 없는 정도가 되어도 걱정하지 말것. 일본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집하신청을 하면 된다. 만약에 국제소포로 물건을 보낸다고 하면 오로지 서적류만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왜냐하면 서적류는 종류나 가격 불문 면세이기 때문. *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그리고 도쿄에 간다면 가능한 [[JAL]], [[ANA]],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자. 이 항공사들은 이코노미 석에도 위탁수하물을 2개까지 허용해주므로 28" 형 여행가방 두개를 가지고 참전한다면 든든하고 저렴하게 대량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단, [[인천국제공항|인천]]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는 [[에티오피아 항공]]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만이 운행한다. 나머지들은 위탁수하물도 추가요금이 들어가는 [[저비용 항공사]]들이다. JAL과 ANA로 서울권에서 오갈 경우는 [[김포국제공항|김포]]-[[도쿄 국제공항|하네다]]만 이용 가능하며, 나리타에 비해운임이 조금 비싼 편이다.[* 사실 한일노선에서 일본 국적사 FCC들은 죄다 김포-하네다만 집중하고 있다. 수요가 확실하기에 비싸게 받아도 되기 때문. 김포-하네다 및 JAL의 부산-나리타, 피치항공 취항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들(인천-나리타, 김포-간사이 등....)은 전부 정리된 상태다. JAL의 부산-나리타 구간은 단순히 구간승객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항공|아메리칸]], [[핀에어]] 등을 코드셰어로 붙이고~~ 부산발 장거리 환승객들 상대로도 장사하고 있으며, 피치는 특유의 저운임 정책을 내세워서 한일간에서 장사 잘 하는 중이다.] 부산권의 경우는 국적기와 LCC들을 제외하면 JAL만 이용 가능하다. ANA는 부산에 취항하지 않기 때문. 다만 코믹 마켓 전리품이 수하물 하나 분량을 넘어가거나, 코미케 이후에도 도쿄 내에서 쇼핑을 더 할 생각이라면 눈 딱 감고 JAL과 ANA만 타면 된다.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일본행 항공권 수요가 줄며 일본 국적사를 중심으로 20만원 후반대의 특가를 많이 풀고 있다. 일본 기준 한국 국적사의 추가 위탁 수하물은 80,000원인데, 위탁 수하물이 2개가 되는 순간 대한민국 국적사는 무슨 짓을 해도 가격으로는 일본 국적사를 이길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하물 하나를 포함하는 인천 - 나리타 노선의 운임이 28만원 선이고 하네다 대비 왕복 교통비가 최소 25,000원 정도 더 들어간다는걸[* 인천국제공항철도 + 케이세이 엑세스특급 기준] 감안하면, 그 돈으로 하네다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6,000엔이며 ANA만 구매가능.]을 사서 하네다 공항 라운지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면서도 인천 - 나리타쪽보다 훨씬 요금이 저렴해지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더구나 인천 - 나리타와 김포 - 하네다의 종합적인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면 위탁수하물이 없는 승객이 아닌 이상 인천 - 나리타를 이용할 이유가 없어진다. ~~코미케에서 전리품을 가득 챙겨왔다면 위탁수하물이 없는 상황은 절대 벌어지지 않는다. 얌전히 김포 - 하네다 타자~~ * 배를 타고 일본에 왔다면 화물의 중량 및 부피가 다소 관대해지나,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까지 가는데에도 체력을 빼야 할 것이다. 건투를 빈다. 시간 여유가 많다면 [[국제전시장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도쿄항 페리 터미널로 이동해서 2박 3일(36시간)짜리 페리를 타고 키타큐슈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https://www.otf.jp/index.html|자세한 정보는 여기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